육지에선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전기 자동차로 세계 자동차 업계를 평정하고 있지만. 그럼 바다의 테슬라는 누굴까?
바로 오스트리아의 ‘사일런트 요트(Silent Yachts)’사다. 전기로만 가는 럭셔리급 전기요트를 생산하기에 회사 이름에 ‘조용하다’는 의미의 ‘사일런트(silent)’란 단어가 들어감
일렉트렉은 지난달 26일 전기로 운항하는 요트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사일런트 요트’사를 ‘바다의 테슬라(Tesla of the seas)’로 주목했음. 이 회사가 만드는 전기요트는 2개의 선체를 나란히 연결한 배인 카타마란(catamaran)이다.
이 회사는 현재 10척의 전기 요트를 건조 중이며,
연간 수십 척의 전기보트를 생산 능력을 확충중에 있음
이 정도 규모의 건조 척수는 그렇게 큰 것 같지 않지만 선박 생산 과정은 느릴 수 있고, 사일런트 요트의 대형 카타마란 선박의 경우 적합한 규모로 배치하기가 쉽지 않다.
이 회사는 몇 년 동안 전기 카타마란을 공급해 왔으며 이제 55피트(16.7m), 60피트(18.2m), 80피트(24.4m) 세 개 모델 풀라인 업을 갖췄음.
이 보트들은 모두 태양열과 배터리로 움직임. 이들은 크기에 따라 10~26kW의 태양광을 생산할 수 있고, 150~532kWh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보급형 모델인 사일런트55 요트에 들어가는 532kWh 용량의 배터리는 테슬라 모델S 세단 5대 이상의 에너지 용량에 해당한다.
사일런트 요트는 오로지 청정에너지인 태양 전지판과 전기모터를 작동하는 배터리를 사용하며, 사용 유형에 따라 발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사일런트 요트는 현재 물 위에 떠 있는 11척의 전기요트를 인도했지만 수요가 몰리면서 생산량이 급증중!!!
플러그보트는 앞서 지난 15일 “사일런트 요트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태국과 이탈리아에 새로운 조선소를 설립!!
방콕에서 약 220km 떨어진 아시안 조선소(Asian yard)는 스위스 기업가 필립 게낫이 이끌고 있는 곳으로서 동남아 최대 규모의 민간 소유 조선소
이탈리아 파노(Fano)에서는 현재 ‘사일런트 60’ 요트들을 잇따라 건조 중이며, 연간 15척의 사일런트 60을 건조할 수 있는 2호 조선소를 건설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15척의 사일런트60에 더해 현재 보급형 사일런트55 한척과 가장 규모가 큰 사일런트80 4척을 건조중이다.
값은 조금 비쌈 대략 200만 달러(약 22억원)
하지만 테슬라처럼 가격도 내려갈거라 생각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