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지노 145억 횡령사건의 비밀

심심군 · 조회수 817 ·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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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부터는 추정 뇌피셜이 포함되어 있으니 걸러서 보기 바람. 




1. 중국은 공청단,태자당,상하이방 3대 파벌이 정권을 잡기위해 경쟁하고 있음. 



2. 현재 집권 파벌은 2등인 태자당으로 시진핑이 대빵인 금수저파벌임. 



3. 태자당은 중국대륙을 중국공산당이 먹을때 초창기 핵심멤버 800여명의 아들,손자들로 세습엘리트집단임. 한명한명의 힘은 세나 쪽수가 적은게 약점임. 시진핑도 아버지가 중국 Top3에 드는 부총리를 지낸 핵심원로로 아버지빽으로 승승장구함. 태자당의 이미지는 핏줄만 잘 타고났고 실제능력은 별로 없다임. 



4. 파벌1위이지만 요즘 졸라 당하고 있는 공청단이 있음. 공산당에 가입하기전에 청년들이 가입해서 예비교육을 받는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의 약자임. 쪽수가 많아 가장 큰 파벌임. 대빵은 시진핑앞에 집권한 후진타오이며, 시진핑의 다음 후계자로 공청단의 후춘화를 꼽고 있음. 



5. 넘버3 파벌이 상하이방임. 1989년 천안문사태를 기회로 상하이시 당서기를 맡은 장쩌민이 총서기에 오름. 장쩌민은 베이징 중앙정계에 기반이 없어 같이 근무한 상하이시 지역인사를 대거 발탁해서 파벌을 형성함. 장쩌민이 후진타오에게 대빵을 물려주고 물러나자 몰락하고 있는 중으로 30-40년대생이 주력이고, 젊다고 해봤자 50년대생인 노인층 집단임. 공청단이 세력이 제일 셌으나, 2등세력인 태자당 출신 시진핑을 상하이방이 밀어줘서 지도자로 만들어 아직도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음. 지는해임 



6. 중국공산당은 마오저뚱, 덩샤오핑,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으로 대빵이 이어져 옴. 현재 3대 파벌은 최근 3대 대빵인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의 파벌로 보면 됨. 인맥정치임. 



7. 상하이방이 지는해라 현재 중국은 태자당과 공청단 2대파벌의 경쟁으로 보면 됨. 



8. 물밑에서 둘이 싸우지민 한번씩 물 밖으로도 싸움이 튀어나오고 있음. 이번 판빙빙건임. 



9. 2027년은 시진핑의 3연임이 끝나는 해임. 헌법대로 하자면 그때 물러나야하고, 10년전인 2017년에 후계자를 등장시켰어야 함. 그런데 후계자가 등장하지 않았고, 시진핑은 연임제한을 폐지해서 죽을때까지 집권할 수 있는 길을 만듬. 다음 정권은 우리라고 생각하고 있던 공청단은 졸라 열 받게 됨 



10. 판빙빙이 유탄을 맞은 것으로 보임. 태자당의 시진핑 다음 2인자가 왕치산임. 판빙빙은 완치산의 세컨드 라는게 정설임. 도저히 건드릴 위치가 아닌데 건드린다는것은 공청단이 했다는 것이고, 아직 시진핑의 권력이 완전하지는 않다는 것임. 



11. 시진핑도 반격을 함. 얼마전 공청단 소속으로 국제인터폴의 대빵인 멍홍웨이가 프랑스에서 실종됨. 마누라가 프랑스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는데, 프랑스에서 실종된 사람이 중국에서 구금된 상태로 확인됨. 마누라가 기자회견하고 시끄럽게 해줘서 산거 같음. 



12. 시진핑이 태자당 출신이나 태자당을 이용하는정도지 심복으로 보는거는 아닌것 같음. 



13. 시진핑이 중딩시절까지 태자당 후손들과 베이징81중을 다녔음. 그런데 아버지 시중쉰이 파벌싸움과 문화대혁명에 말려서 실각을 함. 



14. 시진핑은 하루아침에 베이징의 금수저에서 산서성 시골깡촌의 벌레나오는 토굴에 사는 흙수저가 됨 


시진핑의 큰누나는 홍위병에게 매일 맞다가 못견뎌 자살을 할 정도로 힘든 생활을 함. 


 


15. 마오저뚱이 물러나고 아버지 절친인 등샤오핑이 정권을 잡으면서 아버지도 정계로 복귀하고 시진핑도 다시 금수저로 복귀함. 힘들때 모른척한 태자당에 애정은 없어보임. 



16시진핑은 자기가 지방으로 돌때 같이 근무했던 동료, 부하 위주로 새파벌을 만들고 있는중임. 시파라고 부르며 현재 몰락중인 상하이방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봄 


 

17. 정리하자면 중국 파벌들이  졸라 싸우는 중이라는 말임.


 

18. 이번에 직원이 돈을 들고 튄 제주신화월드는 란딩그룹에서 투자를 해서 만든것임 


 

19. 란딩그룹 회장 양즈후이는 상하이방 이었고,  캄보디아에 여행갔다가 캄보디아 프롬펜 국제공항에서 실종됨. 



20. 실종 3개월만에 양즈후이는 복귀했고, 홍콩 거래소 공시를 통해 중국 당국의 조사에 협조했다고 밝힘. 



21. 상하이방인 라이사오민 화롱자산관리회사 회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 였다고 함. 



22. 라이사오민은 집에서 3.1톤의 현금다발이 발견되는등의 부패혐의로 태자당 왕치산의 중앙 기율위원회에 잡혀들어가 전 재산을 몰수당한 자임.


 

23. 양즈후이 회장이 실종되자  700억씩 찍었던 카지노 월 매출이  마이너스 30억이 됨.



24. 카지노 매출이 마이너스 라는 것은 양즈후이와 연루될까봐 중국인들이 안 온것 뿐만 아니라 카지노에 맡겨둔 돈까지 다 찾아가 버렸다는 것임. 



25. 양즈후이는 3개월간 조사를 받고 나왔지만, 라이사오민과 같이 대부분의 재산을 몰수 당한것으로 보임. 



26. 중국내 자금이면 바로 몰수하면 되지만, 해외에 나가있는 자금들은 법적인 처리 과정이 필요함. 



27. 제주 신화월드는 상하이방에서 시파로 넘어가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이고, 조직 물갈이를 시작한 듯 함. 

 


28. 이번에 145억을 들고 튄 사람은 금고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중국인임. 



29. 어떤 기업이든지 금고지기는 가장 믿을만한 사람을 쓰기 마련임. 



30. 그리고, 없어진 145억은 모두 현금이라 1명이 하루만에 몰래 옮기기 쉽지않은 분량임.



31. 란딩그룹의 소유권이 상하이방에서 시파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상하이방 파벌의 조직원이 조직의 돈을 빼돌린 게 아닌가 싶음.









한줄요약    제주 카지로 직원 145억 횡령건은 중국 파벌싸움에서 진 상하이방이 조직돈을 챙겨간 것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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