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아름다운 10대 석교(돌다리)

별세계 · 조회수 1.1천 · 2021.01.14


1.누에보다리 [스페인 론다]


스페인어로는 Puente Nuevo 라고 부르고 1751년부터 42년동안이나 지은 다리야

과달레빈강을 따라 형성된 타호협곡(El Tajo gorge)이라는 120m상당의 협곡을 가로지르고있어

Puente Nuevo의 뜻은 New Bridge 즉 새 다리라는 뜻이다

새 다리라고 지어진이유는 스페인 론다의 다리세개중 가장 마지막에 지어져서그럼

다리중간 아치모양위에있는방은 다양하게 사용되었는데

감옥으로사용되기도하고 바로도 사용되기도 했다고해

스페인 내전기간동안에는 양측의 감옥이나 고문장소로도 사용되기도 했고

그중 포로몇몇은 저 창으로 던져서 죽였다는 카더라도 있어

현재 저 방은 이 다리의 역사와 건축에대한 전시장으로 사용된다고해



2.바스테이 다리 [독일,작센 스위스 국립공원]


바스테이 다리는 194m의 독일의 엘베산에있는 엘베강 위에 지어진 다리야

원래는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인데 나중에 관광객들 안전을위해 돌로 재건축된건물이라함

바스테이(Bastei)의 뜻은 사실 요새(bastion) 라는 뜻이라하는데

바스테이가 저 다리를 지칭하는게아니고 저 모든 바위나 산맥 모두를 총칭해 바스테이라 불린다고해

저 들쭉날쭉한 바위들은 백만년전 물에의한 침식에의해 저렇게 생긴거라는데 그냥봐도 함부로 못쳐들어올꺼같지?

독일에있는데 왜 스위스 국립공원에있냐면 저 산이 두나라 국경에 애매하게 걸쳐서 있어서그럼

관광명소가된지 200년이넘어 저지역에가면 꼭한번들리는 랜드마크라고해



3.리알토 다리 [이탈리아,베니스]


리알토다리는 베니스의 대운하에있는 오래된 4개다리중 하나야

이 다리주변의 비교적 해발고도가높고 홍수피해도 적었기때문에 베니스에서 가장빨리 상업중심지가 되었다고해

처음에는 나무도개교였는데 은행과 상업거래소가 밀집돼있어 "부의 다리"라고 불렸다고도하네

근데 나중에 화재위험등의 각종이유로 돌다리로 바뀌었어

돌다리로 만들때 다리의 설계를 일반인에게 공고했는데 그 유명한 미켈란젤로도 참가했다는 비하인드스토리가있지...

근데 미켈란젤로 떨어짐ㅋ



4.베키오 다리 [이탈리아,피렌체]


베키오다리는 이탈리아어로 ˈponte ˈvɛkkjo(Ponte Vecchio/폰테 베키오) 라고하는데 "오래된 다리"라는 뜻이야

이름에서알수있듯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다리이고

세계대전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피렌체의 다리야

하천의범란등으로 여러번 재건되어 지금의다리는 1345년에 만들어졌다고해

다리위에 지어진가게들로 유명한데 처음엔 푸줏간이 들어섰지만 현재는 보석상,선물판매소 등이 들어서있다고하네



5.카주 다리 [이란,에스파한]


카주 다리는 이란에서 이란사람들이 아름답다칭송하는 다리중 하나야

1층은 수량조절을하는 댐의 역활을 하고있고 계단이있어 저 지역 사람들의 휴식처역을 하고있다네

실제로 저 다리는 만들때부터 휴식의공간으로도 만들어졌다고해

1층은 이어지는아치와 그늘로 사진찍기도 딱조타 이거임

2층의 통로는 과거 왕이 잔츠를 베풀고 유흥을즐겼던 발코니를 중심으로

강을 건널수있는 다리의 역활을 하는 공간이야

왕이 앉아서 휴식을취하던 발코니는 양쪽으로 같은모양으로 만들어져 왕의 휴식공간외에도

이 다리를 지탱해주는 거대한 기둥역활도 한다고하네



6.카를교 [체코,프라하]


카를교는 1357년 로마의 황제이자 프라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카를4세가 블타바강에 놓은 다리야

16개의 아치가 떠받치고있는 이 다리는 유렵 중세건축의 걸작으로 꼽히지

다리의 시작과 끝에 놓인 탑은 원래 통행료를받으려고 세운건데

지금은 전망대역활을 한다고해

17세기말부터 20세기초까지 약 300년에걸쳐 제작된 30개의 성인상이 볼거리인데

여러 유명한 성인이 많지만 그중 가장유명한건 성 요한 네포무크의 조각상이 가장 유명해

네포무크는 바츨라프 4세가 왕비의 고해성사내용을 알려달라는 부탁을 거절했다는이유로

이 다리밑으로 떨어져 죽게되었다는분인데

이분 조각상 밑단에는 이분의 순교장면이 묘사된 부조가있는데 그걸만지만 행운이온다는 전설때문에

아주 맨들맨들하다고 하네



7.퐁뇌프 [프랑스,파리]


퐁뇌프는 프랑스어로 "새로운 다리"라는 뜻이야

근데 재미있는게 이 다리는 현재 프랑스에있는다리중 가장 오래된 다리란거지(모순 ㅍㅌㅊ?)

1578년 교통혼잡 해소를위해 앙리 3세가 세운 다리이며

파리의 구 시가지 중심에있어 많은 역사의 산증인이된 다리야



8.스타리 모스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모스타르]


스타리 모스트는 16세기에 지어진 다리야

예로부터 이 다리는 모스타르의 상징건축물이였지만

1993년 크로아티아계의 가톨릭 민병대에게 파괴되었고 2004년 재건축을한 다리이지

2005년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어

이 스타리 모스트라는 이름과 도시의 이름 "모스타르"는 다리 양쪽끝에 건설되었던 탑과

통행을 지키던 오스만 군인부대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해

탑과 병사들 모두 "모스타리"즉 "다리의 수호자"라는 뜻이였다고 하네

오래전부터 이 다리에서는 도시의 젊은이들이 다리에서 강으로 다이빙을하는 전통이 있었다고해

이 전통은 다리의 건설 초기부터 있었다고 추측되지만 기록은 1664년이후의 기록밖에 없다고하네

1968년에 공식적인 다이빙대회가 개최된이후 매년 여름 대회를 한다고해



9.푸엔테 데 피에드라 [스페인,사라고사]


푸엔테 데 피에드라(Puente de Piedra)는 스페인어로 돌다리라는 뜻이야

이 다리는 "사자의 다리"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다리양쪽끝 기둥에 사자동상이 있기 때문이라고해

12세기 사라고사의 시민들은 에브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필요로했고 1401~1440년 사이에

푸엔테 데 피에드라의 지시로 다리는 건설되게되

그리고 잘 사용하다 1647년 홍수로 다리가 붕괴하고 그후 보강을해 지금의 다리가 되었지



10.코닛사 다리 [그리스,코닛사]


코닛사다리는 그리스의 아우스강을 가로지르는 아치형의 돌다리야

사실 1823년 처음 만들어질때에는 나무다리였다고해

그 다리가 1833년 무너지고 그 이후에도 나무로 다리를 만들었는데 자꾸 무너져서

1870년 돌다리로 바꿨다고하네

다리아래에는 종이하나 달려있는데 의미는 이 종이 울릴정도로 바람이쌔면 통행하지 말라는 의미라나봐...

그정도로 바람이 쌘 지역이여서 레프팅이나 카약타는데 최고의 장소라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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